아워홈이 국내 주식시장에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아워홈은 오는 2026년 상반기 상장을 목표로 연내 기업공개 주관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업공개로 자금을 조달해 ‘제2의 도약’을 이루겠다는 목표다.
아워홈 관계자는 “구자학 선대회장의 창업정신을 따라 ‘글로벌 아워홈’ 도약을 위해 기업공개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향후 실적 및 수익성도 긍정적인 만큼 IPO 추진에 탄력을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1984년 국내 최초로 단체급식 및 식자재 유통 사업을 시작한 아워홈은 지난해 매출 연 1조 9835억원, 영업이익 약 943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현재 전국 850여개 사업장에 납품하고 있으며, 2010년과 2017년에는 단체급식업계 최초로 중국과 베트남에도 각각 진출했다. 2018년에는 미국, 2021년에는 폴란드에도 진출하는 등 해외사업 보폭을 넓히고 있다.
서울 강서구 아워홈 본사.
서울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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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은 오는 2026년 상반기 상장을 목표로 연내 기업공개 주관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업공개로 자금을 조달해 ‘제2의 도약’을 이루겠다는 목표다.
아워홈 관계자는 “구자학 선대회장의 창업정신을 따라 ‘글로벌 아워홈’ 도약을 위해 기업공개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향후 실적 및 수익성도 긍정적인 만큼 IPO 추진에 탄력을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1984년 국내 최초로 단체급식 및 식자재 유통 사업을 시작한 아워홈은 지난해 매출 연 1조 9835억원, 영업이익 약 943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현재 전국 850여개 사업장에 납품하고 있으며, 2010년과 2017년에는 단체급식업계 최초로 중국과 베트남에도 각각 진출했다. 2018년에는 미국, 2021년에는 폴란드에도 진출하는 등 해외사업 보폭을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