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추석 연휴 전 경영진 특별 안전점검

한국지역난방공사, 추석 연휴 전 경영진 특별 안전점검

곽소영 기자
곽소영 기자
입력 2024-09-06 13:28
수정 2024-09-07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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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경영진 특별 안전점검
정용기 사장, 수원사업소 방문해 비상체계 점검
연휴 기간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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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기(왼쪽 두번째)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이 5일 직원들과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정용기(왼쪽 두번째)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이 5일 직원들과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한국지역난방공사는 6일 추석 연휴를 약 일주일 앞두고 연휴 기간 중 안정적인 지역 난방 공급과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5일부터 경영진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경영진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취약시설의 관리상태와 작업 현장 안전 관리, 비상대응체계 구축 실태 등을 확인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 경영’ 수칙을 확립하기 위해서다.

전날 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공사의 경기 수원사업소를 방문해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과 추석 연휴 기간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에 온 힘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또 친환경 에너지 개체사업 종합 컨설팅 효과를 점검하고 개체사업과 관련된 현안을 살폈다.

정 사장은 최근 경기 성남의 분당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제1호 ‘한난존’에 이어 제2호 한난존 설치와 관련된 세부계획도 함께 점검했다. 한난존은 분당중앙공원의 맨발 황톳길 세족장에 온수를 공급하는 구역이다.

정 사장은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로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현장중심 업무를 수행해야 임직원과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연휴 기간 중 시설 전반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열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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