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해인·복권위원회, 취약계층에 김치 전달

배우 정해인·복권위원회, 취약계층에 김치 전달

입력 2024-10-30 17:48
수정 2024-10-3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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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복권위, 배우 정해인과 김장 봉사
취약계층 250가구에 직접 담근 김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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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상(왼쪽) 기획재정부 2차관과 배우 정해인(가운데)이 30일 서울 동작구 상도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장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김윤상(왼쪽) 기획재정부 2차관과 배우 정해인(가운데)이 30일 서울 동작구 상도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장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30일 행복공감봉사단과 함께 서울 동작구 상도종합사회복지관에서 1500포기(절임 배추 3000㎏)의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김윤상 기재부 2차관과 복권홍보대사 겸 행복공감봉사단장인 배우 정해인, 복권위 민간위원, 기재부 직원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봉사단은 복지관을 찾은 취약계층에 김치를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에게 배달을 가는 등 약 250가구에 김치를 전달했다.

김 차관은 “전달된 김치가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정부도 생계급여 141만원 인상, 온누리상품권 5조 5000억원 발행, 어르신 일자리 110만개 지원 등 민생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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