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GM한국사업장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5/02/04/SSC_20250204172943_O2.jpg.webp)
GM한국사업장 제공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GM한국사업장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5/02/04/SSC_20250204172943_O2.jpg.webp)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GM한국사업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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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한국사업장은 4일 쉐보레 브랜드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각각 지난해 국내 승용차 수출 1위와 4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해 총 29만 5099대를 해외 시장에서 판매해 승용차 수출 1위에 올랐다. 같은 기간 트레일블레이저는 17만 8066대로 승용차 수출 4위를 차지했다.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GM한국사업장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5/02/04/SSC_20250204172946_O2.jpg.webp)
GM한국사업장 제공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GM한국사업장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5/02/04/SSC_20250204172946_O2.jpg.webp)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GM한국사업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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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수출 2~3위에는 현대차 아반떼(23만 596대)와 현대차 코나(22만 2199대), 5위에는 현대차 투싼(15만 1170대)이 이름을 올렸다. 상위 10개 차종 중 세단인 아반떼(3위)와 경차 모닝(8위)을 제외하면 모두 SUV다.
2023년 3월 출시된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해 12월에는 3만 3587대를 수출해 출시 이래 월 최다 수출 기록을 썼다. 이는 지난해 GM한국사업장 수출이 2014년 이후 최대를 기록하는 데 공헌했다. 지난해까지 누적 해외 판매량은 51만여대다.
GM한국사업장 관계자는 “올해에도 글로벌 시장에서 폭발적인 수요를 보이는 전략 모델을 중심으로 연간 50만 대 생산 역량을 확보해 한국 시장에서의 지속 가능성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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