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U+)는 12일 컴퓨터(PC)에 유료 사무용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클라우드에 접속해 각종 문서 작업을 할 수 있는 ‘유플러스박스(U+BOX) 웹오피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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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의 클라우드 기반 N스크린 서비스인 유플러스박스에 접속하면 유플러스박스 웹오피스를 통해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각종 사무용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유플러스박스 웹오피스는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피스와 한글과컴퓨터의 오피스 소프트웨어인 싱크프리가 제휴한 순수 국산 기술 서비스로, MS윈도는 물론 애플과 리눅스 등 다양한 운영체제(OS)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 휴대용 저장메모리(USB) 없이도 클라우드 기반으로 유플러스박스에 저장한 문서를 가정과 사무실, 외부 등 어디에서나 쉽게 꺼내서 쓸 수 있다. 유플러스박스 유료 상품 가입자는 무료로 웹오피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2011-07-1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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