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은 초박형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플렉스’를 미국 이동통신사 AT&T를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두께가 7.95㎜로 지금까지 팬택이 선보인 LTE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얇다. 무게도 132g으로 가볍다. 이 제품은 뒷면을 분할해 스테인리스강과 플라스틱을 배치해 입체감이 돋보이는 얇은 디자인을 구현했다. 팬택은 이 제품으로 ‘레드닷 디자인상’ 본상을 받았다.
2012-09-0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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