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톤에이지 모바일판. 연합뉴스
유명 온라인 RPG(역할수행게임) ‘스톤에이지’의 모바일판이 오는 6월 한국에 발매된다.
게임업체 넷마블게임즈는 일본 디지파크가 개발한 PC 온라인 게임 스톤에이지를 모바일판으로 리메이크해 발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톤에이지는 안드로이드폰과 애플 아이폰을 모두 지원한다.
전 세계 2억 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스톤에이지는 원시시대를 배경으로 사용자가 300여종의 공룡을 ‘팻’(애완동물)으로 수집해 모험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넷마블은 이 게임의 판권을 사들여 2년 이상 ‘리메이크’ 재개발을 해 원작의 게임성은 지키면서 캐릭터와 디자인을 대거 바꿨다.
넷마블 관계자는 “헐리우드 애니메이션의 느낌을 살려 세계 이용자들이 남녀노소 모두 좋아할 수 있게 만들었다. 대작 모바일 게임으로 기대가 크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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