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방송 열풍 “재작년보다 장비 매출 540% 급증”

1인 방송 열풍 “재작년보다 장비 매출 540% 급증”

정현용 기자
정현용 기자
입력 2019-02-08 14:12
수정 2019-02-0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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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분석…스마트폰용 짐벌·조명장치 매출 견인

1인 방송 열풍
1인 방송 열풍
스마트폰을 이용한 ‘1인 방송’이 늘어나면서 개인용 방송 장비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인터파크는 지난 1월 1일부터 29일까지 개인용 방송 장비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30%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재작년 같은 기간의 매출을 비교하면 무려 540% 증가한 것이다.

이동할 때 휴대하거나 사용이 간편한 스마트폰용 짐벌, 간이 조명장치가 매출을 견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휴대용 마이크와 프리뷰 모니터의 판매도 늘었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유튜브 등 동영상 플랫폼 성장으로 개인용 방송 장비 수요도 계속 증가하고 제품 종류도 다양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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