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 출시된 온라인 전용 상품
최대 33% 할인… 10명중 9명 “추천”
SK브로드밴드는 ‘더슬림요금제’가 지난해 7월 출시 후 전체 신규가입자의 34%가 이 요금제를 선택했다고 29일 밝혔다.온라인 전용 상품인 더슬림요금제는 사은품 대신 매월 청구되는 통신요금을 정해진 금액만큼 할인해준다.
최대 33%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기가인터넷과 Btv라이트 결합 상품을 더슬림요금제로 가입하면 3년간 매월 1만 3200원을 할인받아 총 할인액이 47만 5200원에 달한다. 여기에 SK텔레콤 휴대폰과의 유무선 결합, 제휴 신용카드 할인까지 더해지면 가격은 더 저렴해진다.
SK브로드밴드는 요금에 민감한 중장년 세대와 온라인 채널 가입을 선호하는 2030세대가 모두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더슬림요금제 가입자 10명 가운데 9명이 추천 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2021-03-3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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