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틴TV, 봄 특별 편성… ‘마운틴 클래식’ 명작 다큐멘터리 방영

마운틴TV, 봄 특별 편성… ‘마운틴 클래식’ 명작 다큐멘터리 방영

입력 2024-03-18 10:56
수정 2024-03-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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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밖 히말라야’ ‘산의 부활’ 등 마운틴TV 다큐 시리즈 매주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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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일요일 오전 11시에 방영하는 ‘마운틴 클래식’ 타이틀 이미지. 마운틴TV 제공
매주 토·일요일 오전 11시에 방영하는 ‘마운틴 클래식’ 타이틀 이미지. 마운틴TV 제공
마운틴TV가 야심 차게 엮은 특집기획 정통 산 다큐멘터리의 라인업이 새로운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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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 영화 전문 고 임일진 감독의 촬영으로 화제가 됐던 ‘지도 밖 히말라야’. 마운틴TV 제공
산악 영화 전문 고 임일진 감독의 촬영으로 화제가 됐던 ‘지도 밖 히말라야’. 마운틴TV 제공
먼저 산악 영화 전문 고 임일진 감독의 촬영으로 화제가 됐던 ‘지도 밖 히말라야’는 미답봉(아무도 오르지 않은 산봉우리) 루글라를 향해 20대부터 50대 대원이 함께 도전한 특별한 등반 과정이 담긴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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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위봉 칸첸중가에 잠든 고 박남수 등반대장을 찾아 떠난 ‘고요한 침묵의 군주, 칸첸중가’. 마운틴TV 제공
세계 3위봉 칸첸중가에 잠든 고 박남수 등반대장을 찾아 떠난 ‘고요한 침묵의 군주, 칸첸중가’. 마운틴TV 제공
세계 3위봉 칸첸중가에 잠든 고 박남수 등반대장을 찾아 떠난 ‘고요한 침묵의 군주, 칸첸중가’ 또한, 산악인들의 진정한 우정과 도전이 담겼다. 김미곤 대장을 따라 칸첸중가에서 혹독한 추위와 고소를 맞닥뜨리면서도 끝없는 행군을 이어간 원정대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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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들여다본 ‘산의 부활’. 마운틴TV 제공
국내 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들여다본 ‘산의 부활’. 마운틴TV 제공
국내 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들여다본 ‘산의 부활’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선정한 공공 공익 프로그램이다. ‘국민의 손으로 되찾은 우리 산의 역사’를 주제로 심도 있는 내용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흥미롭게 다뤘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이 밖에도 지난 16일 첫 방영된 총 2부작 ‘지도 밖 히말라야’를 시작으로 오는 5월 19일까지 매주 주말 오전 11시에 ‘히말라야! 한걸음의 숨결’, ‘특별기획 엄홍길 히말라야 감동 실화’, ‘희망 트레킹’ 등 마운틴TV 명품 산 다큐멘터리를 만나볼 수 있다.

마운틴TV 관계자는 “거대한 자연과 산의 역사, 그리고 도전적인 산악인들의 모습을 특집기획으로 준비했다”며 “오직 마운틴TV에서만 볼 수 있는 정통 산 다큐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운틴TV는 전국에서 시청 가능하며, SK Btv(채널 247번), LG U+ tv(채널 129번), 지니TV(채널 128번), SkyLife(채널 122번), 지역 케이블 채널 번호는 마운틴TV홈페이지 (www.mountaintv.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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