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 베이 가면 에버랜드 공짜… 콘텐츠 풍성

캐리비안 베이 가면 에버랜드 공짜… 콘텐츠 풍성

입력 2024-07-31 03:30
수정 2024-07-31 03: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여름 휴가철 1+1 특별 이벤트
야간 개장… 불꽃쇼·치맥 즐겨

이미지 확대
에버랜드 홀랜드빌리지에서 펼쳐지는 4인조 밴드의 라이브 공연. 캐리비안 베이 제공
에버랜드 홀랜드빌리지에서 펼쳐지는 4인조 밴드의 라이브 공연.
캐리비안 베이 제공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와 테마파크 ‘에버랜드’를 하루에 모두 즐길 수 있는 1+1 특별 이벤트를 다음달 25일까지 진행한다.

1+1 특별 이벤트를 통해 캐리비안 베이 종일권을 구매하면 오후 1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에버랜드 무료 이용은 캐리비안 베이 이용 당일만 가능하고, 캐리비안 베이 오후권을 구입한 이용자들도 오후 5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여름축제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이 펼쳐지는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힙한 분위기의 초대형 시그니처 조형물 힙세이돈, 매일 저녁 파도풀 특설 무대에서 열리는 디제이 풀파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몸짱을 뽐내며 신체능력을 테스트해 볼 수 있는 ‘피지컬 캐비’ 이벤트가 넥센타이어와 함께 매주 금 ·토 ·일에 열린다. 밸런스 보드, 철봉, 타이어 플립 등 3단계 피지컬 미션에 도전하고 기념 굿즈를 선물 받을 수 있으며, 기록 경쟁을 통해 순금 10돈 금메달에 도전할 수 있는 ‘피지컬 캐비 챌린지’도 이벤트 당일 매일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미지 확대
불향 가득한 바비큐와 시원한 크러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캐리비안 베이 ‘메가 바비큐 페스티벌’. 캐리비안 베이 제공
불향 가득한 바비큐와 시원한 크러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캐리비안 베이 ‘메가 바비큐 페스티벌’.
캐리비안 베이 제공
캐리비안 베이 하버마스터 레스토랑에서는 학센, 폭립 등 불향 가득한 바비큐와 시원한 크러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메가 바비큐 페스티벌’(Mega BBQ & BEER Festival)이 다음달 15일까지 펼쳐진다.

캐리비안 베이 이용 후 오후에 무료 이용할 수 있는 에버랜드는 밤 10시까지 야간 개장하며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있다.

먼저 네덜란드 노천카페 분위기의 홀랜드빌리지에서는 낭만적인 여름밤 분위기에서 피맥(피자+맥주), 치맥(치킨+맥주) 등을 즐길 수 있는 ‘썸머 피치 나이트’가 매일 저녁 5시부터 열린다.

다음달 25일까지 진행되는 썸머 피치 나이트에서는 4인조 밴드의 신나는 라이브 공연을 감상하면서 포테이토 쉬림프 피자, 옛날통닭과 감자튀김 등 대표 메뉴를 시원한 생맥주와 함께 즐기며 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다.

또한 카니발 광장에서는 신나는 EDM 워터 디제잉쇼 ‘밤밤 썸머 나이트’가 매일 저녁 7시 30분에 펼쳐진다. 밤밤 썸머 나이트에서는 광장 주변에 설치된 워터캐논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반달록, 준코코 등 유명 디제이들의 신나는 무대를 즐길 수 있다. 에버랜드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2024-07-31 38면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가능할까?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