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강력한 규제로 서울 아파트값은 2주 연속 상승폭이 줄었다. 은마 아파트 등 강남권 일부 재건축 단지는 급매물이 나와도 대출 규제와 추가 하락 우려에 거래가 잘 이뤄지지 않았다. 강남구는 0.11%에서 0.09%로, 송파구는 0.15%에서 0.07%로 전주보다 상승폭이 축소됐다. 강북 인기지역인 마포, 용산도 주춤했다. 경기 지역도 전주보다 0.17% 오르며 상승폭이 줄었지만 영통구(0.81%)는 교통과 학군이 우수한 광교신도시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 전셋값은 신정 연휴를 앞둔 ‘숨 고르기’로 25개구 중 21개구의 상승폭이 줄어들거나 유지하는 수준이었다. 지방 전셋값 상승폭(0.10%→0.07%)도 축소됐다.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