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세로 출발했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5분 현재 달러당 1,178.4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2.0원 내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0.9원 내린 1,179.5원에 장을 시작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밤 예정된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인터뷰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옐런 의장이 통화정책에 관한 발언을 피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원/달러 환율에 대한 하락 압력이 조금 더 우세해진 상황이다.
월말을 맞아 수출업체 네고(달러화 매도) 물량이 나온다는 점도 원/달러 환율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꼽힌다.
한편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100엔당 1,074.99원으로 전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1.80원 내렸다.
연합뉴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5분 현재 달러당 1,178.4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2.0원 내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0.9원 내린 1,179.5원에 장을 시작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밤 예정된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인터뷰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옐런 의장이 통화정책에 관한 발언을 피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원/달러 환율에 대한 하락 압력이 조금 더 우세해진 상황이다.
월말을 맞아 수출업체 네고(달러화 매도) 물량이 나온다는 점도 원/달러 환율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꼽힌다.
한편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100엔당 1,074.99원으로 전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1.80원 내렸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