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미술 공모전 ‘제3회 하나 아트버스’ 시상식에서 하나금융그룹 함영주(가운데) 회장이 성인부문 대상을 수상한 박재영(오른쪽) 작가, 아동·청소년부문 대상을 수상한 손우진(왼쪽) 작가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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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에는 총 584명의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참여했다. 한양대 미술디자인교육센터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30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성인부문 대상은 ‘신호등이 고장 났어요’를 출품한 박재영 작가가, 아동·청소년부문 대상은 ‘나의 안식처’를 제출한 손우진 작가가 받았다.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회장은 “장애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22 1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