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獨 ‘IFA 2018’ 이어 연속… ‘더 나은 삶을 위한 인공지능’ 주제로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사장)가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19’에서 기조 연설자로 나선다. 지난 8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전시회 ‘IFA 2018’에서도 조성진 부회장과 함께 개막 기조 연설을 한 터라 세계 양대 IT 전시회에서 연속으로 기조 연설을 하는 셈이다.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사장)
LG전자는 자사가 글로벌 시장에서 바람직한 AI 기술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어서 이런 기회가 주어졌다고 평가하고 있다.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의 게리 샤피로 최고경영자(CEO)는 “LG전자는 미래 AI 혁신을 주도하면서 의료, 운송, 농업 등 산업 전반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2018-10-17 2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