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한국디지털미디어고교에 기숙사 ‘우정학사’ 기증 기공식

부영, 한국디지털미디어고교에 기숙사 ‘우정학사’ 기증 기공식

심현희 기자
입력 2019-03-10 17:46
수정 2019-03-11 03: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부영그룹은 지난 7일 경기 안산시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우정학사(기숙사) 기증 기공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부영그룹과 학교는 지난해 8월 우정학사 신축·기증 약정식을 체결했다.

기공식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을 대신해 신명호 부영 회장 직무대행과 최양환 대표이사 사장이 참석했다. 한국디지털미디어고에서는 조원표 학교법인 이산학원 이사, 박주현 교장을 포함해 학생, 교직원, 학부모, 부영그룹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신축·기증하는 우정학사는 연면적 1320㎡, 3개층 규모로 132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 33실(1실당 4인)과 샤워실, 탈의실 등의 부대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2019-03-11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