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린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 2019’에서 관람객들이 LG디스플레이 부스에 전시된 65인치 롤러블 OLED TV를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LG디스플레이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19/11/28/SSI_20191128191051_O2.jpg)
LG디스플레이 제공
![지난 5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린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 2019’에서 관람객들이 LG디스플레이 부스에 전시된 65인치 롤러블 OLED TV를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LG디스플레이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19/11/28/SSI_20191128191051.jpg)
지난 5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린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 2019’에서 관람객들이 LG디스플레이 부스에 전시된 65인치 롤러블 OLED TV를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LG디스플레이 제공
LG디스플레이 제공
LG디스플레이는 올해 TV용 제품 진용을 기존 4K 해상도에서 8K까지 확대했다. 응답속도 등의 성능을 더욱 강화해 경쟁력을 한층 높였으며 월페이퍼와 롤러블, 투명 디스플레이 등 차별화 제품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LG디스플레이는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OLED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기존에 경기 파주에서만 생산하던 대형 OLED를 중국에서도 생산하는 ‘투트랙’ 생산체제를 구축했다. OLED의 기술 진입장벽이 높아 한국을 제외한 다른 업체들이 양산단계에 진입하지 못하고 있는 만큼 광저우 OLED 공장 가동을 계기로 경쟁사들과 격차를 확실히 벌릴 계획이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2019-11-2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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