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15일 LG생활건강의 1분기 실적이 지난해보다 저조하겠지만 2분기부터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현진 동부증권 연구원은 “이 회사는 1분기에 중국합작법인 설립 비용, 마케팅비용 증가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생활용품부문의 영업이익이 11.9%, 화장품부문은 0.9%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음료부문은 코카콜라의 가격 인상으로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보다 13.7% 늘어날 것이라고 박 연구원은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중국법인이 경영정상화가 되면 2분기를 시작으로 3분기에 점진적으로 실적이 회복할 것”이라며 “수익 개선이 투자 여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시작되면 올해 하반기 실적이 좋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목표주가 59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연합뉴스
박현진 동부증권 연구원은 “이 회사는 1분기에 중국합작법인 설립 비용, 마케팅비용 증가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생활용품부문의 영업이익이 11.9%, 화장품부문은 0.9%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음료부문은 코카콜라의 가격 인상으로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보다 13.7% 늘어날 것이라고 박 연구원은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중국법인이 경영정상화가 되면 2분기를 시작으로 3분기에 점진적으로 실적이 회복할 것”이라며 “수익 개선이 투자 여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시작되면 올해 하반기 실적이 좋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목표주가 59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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