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OCI머티리얼즈, M&A가 주가에 호재”

신한금투 “OCI머티리얼즈, M&A가 주가에 호재”

입력 2015-06-01 08:46
수정 2015-06-0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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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OCI가 매각 결정한 OCI머티리얼즈가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1일 전망했다.

OCI는 지난달 29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 OCI머티리얼즈 주식 517만8천535주(49.1%)를 처분하기로 하고 제한적 경쟁 입찰 방식을 통해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현철 연구원은 “세계 정보기술(IT) 소재 기업이 OCI머티리얼즈를 인수하게 된다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며 “이번 매각 결정은 주가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사물인터넷, 클라우딩, 자동차와 IT의 융복합 시대가 도래하면서 반도체 상승기가 시작됐다”며 “반도체가 미세화될수록 주력 상품인 삼불화질소(NF3) 등에 대한 수요가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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