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이 된 것이 죄인가요. 마케도니아 제브젤리야 난민 수용소에서 한 난민 여성이 5일(현지시간) 아이를 안고 가시가 박힌 삼엄한 철조망 사잇길을 걸어가고 있다. 그리스에 도착한 난민 대다수는 마케도니아 등 발칸 국가들을 지나 독일 등 서유럽에 정착하길 원한다. 하지만 오스트리아와 발칸지역 9개국이 지난달 말 국경 통제를 강화하기로 합의하면서 마케도니아와 인접한 그리스 난민촌은 심한 병목 현상을 보이고 있다. 난민들은 연일 마케도니아에 국경을 열어 달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마케도니아 경찰은 최루탄과 섬광탄을 쏘며 이들을 막고 있다. 제브젤리야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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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이 된 것이 죄인가요. 마케도니아 제브젤리야 난민 수용소에서 한 난민 여성이 5일(현지시간) 아이를 안고 가시가 박힌 삼엄한 철조망 사잇길을 걸어가고 있다. 그리스에 도착한 난민 대다수는 마케도니아 등 발칸 국가들을 지나 독일 등 서유럽에 정착하길 원한다. 하지만 오스트리아와 발칸지역 9개국이 지난달 말 국경 통제를 강화하기로 합의하면서 마케도니아와 인접한 그리스 난민촌은 심한 병목 현상을 보이고 있다. 난민들은 연일 마케도니아에 국경을 열어 달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마케도니아 경찰은 최루탄과 섬광탄을 쏘며 이들을 막고 있다. 제브젤리야 AP 연합뉴스
난민이 된 것이 죄인가요. 마케도니아 제브젤리야 난민 수용소에서 한 난민 여성이 5일(현지시간) 아이를 안고 가시가 박힌 삼엄한 철조망 사잇길을 걸어가고 있다. 그리스에 도착한 난민 대다수는 마케도니아 등 발칸 국가들을 지나 독일 등 서유럽에 정착하길 원한다. 하지만 오스트리아와 발칸지역 9개국이 지난달 말 국경 통제를 강화하기로 합의하면서 마케도니아와 인접한 그리스 난민촌은 심한 병목 현상을 보이고 있다. 난민들은 연일 마케도니아에 국경을 열어 달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마케도니아 경찰은 최루탄과 섬광탄을 쏘며 이들을 막고 있다.
제브젤리야 AP 연합뉴스
2016-03-07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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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