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시각장애인은 글을 읽지 못하니 상관없다는 심보일까…. 서울 송파구의 한 인도에 시각장애인을 위해 설치된 점자블록 지킴이선이 전동킥보드와 자전거에 점령당해 무용지물이 돼 버렸다. 되레 장애인들에게 세상은 원래 이런 거라는 이해를 구해야 할 처지다. 약자를 배려하는 사람이 조금이라도 많아지길 바란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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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시각장애인은 글을 읽지 못하니 상관없다는 심보일까…. 서울 송파구의 한 인도에 시각장애인을 위해 설치된 점자블록 지킴이선이 전동킥보드와 자전거에 점령당해 무용지물이 돼 버렸다. 되레 장애인들에게 세상은 원래 이런 거라는 이해를 구해야 할 처지다. 약자를 배려하는 사람이 조금이라도 많아지길 바란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어차피 시각장애인은 글을 읽지 못하니 상관없다는 심보일까…. 서울 송파구의 한 인도에 시각장애인을 위해 설치된 점자블록 지킴이선이 전동킥보드와 자전거에 점령당해 무용지물이 돼 버렸다. 되레 장애인들에게 세상은 원래 이런 거라는 이해를 구해야 할 처지다. 약자를 배려하는 사람이 조금이라도 많아지길 바란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2020-11-18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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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