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자금 의혹으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오자와 이치로 일본 민주당 간사장이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5일 정치자금규정법 위반 혐의로 체포된 비서들에 대한 감독책임을 처음으로 인정했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는 어쨌든 직무에 전념하겠다.”고 말해 간사장직을 사임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2010-01-2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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