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2 국내 판매가 6만9000원

스타크래프트2 국내 판매가 6만9000원

입력 2010-04-09 00:00
수정 2010-04-09 14: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는 9일 ‘스타크래프트Ⅱ: 자유의 날개’(이하 스타크래프트2)의 한국 패키지 소비자 가격이 6만9천원으로 정해졌다고 밝혔다.

 미국의 경우 세금을 뺀 가격이 59.99달러로 정해졌다.

 패키지를 구입한 이용자는 온라인게임 플랫폼인 차세대 배틀넷도 별도 비용 없이 즐길 수 있다.

 블리자드는 또 패키지 외에도 온라인 다운로드 구매 옵션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에서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이용자를 위한 추가 혜택도 준비 중이다.

 스타크래프트2는 1998년 출시돼 세계적으로 히트한 스타크래프트의 후속작으로,프로토스와 테란,저그 등 3개 종족의 전투라는 뼈대에 화려한 그래픽으로 새로운 유닛과 전술이 추가됐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공동 설립자 겸 CEO는 “누구나 쉽게 스타크래프트2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 목표 중 하나”라며 “이용자가 선호하는 방식과 성향에 따라 게임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매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