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수마트라섬 서부 연안에 25일 오후 규모 7.5의 지진이 발생했으나 사상자 발생을 비롯해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지진과 함께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으나 1시간만에 해제됐다.
인도네시아 기상당국은 현지시각으로 25일 밤 9시42분 수마트라의 멘타와이 섬에서 남서쪽으로 78㎞ 떨어진 지역의 지하 10㎞ 지점이 진앙지라고 밝혔다.
마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곳은 2004년 대규모 지진과 함께 쓰나미가 발생한 지역이다.
인도네시아 기상당국은 벵쿨루와 서부 수마트라 지역의 5개 마을의 주민들이 큰 흔들림을 느꼈다고 보고했으나 아직까지 사상자나 가옥붕괴 등의 사례가 보고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자카르타 AP=연합뉴스
지진과 함께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으나 1시간만에 해제됐다.
인도네시아 기상당국은 현지시각으로 25일 밤 9시42분 수마트라의 멘타와이 섬에서 남서쪽으로 78㎞ 떨어진 지역의 지하 10㎞ 지점이 진앙지라고 밝혔다.
마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곳은 2004년 대규모 지진과 함께 쓰나미가 발생한 지역이다.
인도네시아 기상당국은 벵쿨루와 서부 수마트라 지역의 5개 마을의 주민들이 큰 흔들림을 느꼈다고 보고했으나 아직까지 사상자나 가옥붕괴 등의 사례가 보고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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