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리크스 “사이버 공격 받고 있다”

위키리크스 “사이버 공격 받고 있다”

입력 2010-12-01 00:00
수정 2010-12-01 04: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5만여건의 미국 외교 전문을 공개해 전세계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폭로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가 30일 “새로운 사이버 공격을 받고 있다”고 트위터 메시지를 통해 밝혔다.

위키리크스는 “지난 주말 외교 전문 공개 직후 사이버 공격을 받은 뒤, 또 다른 디도스 공격을 받고 있다”면서 “초당 10기가 비트를 초과하는 공격”이라고 말했다.

지난 28일 외교전문 공개 직후 위키리크스는 자신들이 사이버 공격을 받고 있지만, 비록 웹사이트가 다운된다고 해도 이미 뉴욕타임스, 가디언, 르몽드 등지에 배포한 문건들은 계속 공개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스톡홀름 AFP=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