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19명과 승무원 3명을 태운 소형 여객기가 15일 네팔 상공에서 교신이 끊긴 채 사라졌다고 현지 항공 당국이 밝혔다.
타라항공 소속 쌍발기인 사고 여객기는 이날 오후 카트만두에서 남동쪽으로 90㎞ 떨어진 산악지대인 코탕의 라미단다 공항을 이륙해 카트만두로 향하던 중 교신이 끊긴 것으로 전해졌다.
카트만두의 트리부완 국제공항 책임자인 디네쉬 쉬레스타는 이륙 후 2시간째 교신이 끊긴 상태라며 헬기 2대를 동원해 수색에 나섰다고 전했다.
승객 가운데 최소 1명이 외국인으로 알려졌지만 국적이나 신원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
타라항공 소속 쌍발기인 사고 여객기는 이날 오후 카트만두에서 남동쪽으로 90㎞ 떨어진 산악지대인 코탕의 라미단다 공항을 이륙해 카트만두로 향하던 중 교신이 끊긴 것으로 전해졌다.
카트만두의 트리부완 국제공항 책임자인 디네쉬 쉬레스타는 이륙 후 2시간째 교신이 끊긴 상태라며 헬기 2대를 동원해 수색에 나섰다고 전했다.
승객 가운데 최소 1명이 외국인으로 알려졌지만 국적이나 신원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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