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임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지사직 임기를 이달초 마친 아널드 슈워제네거가 다시 선출직에 나설 생각은 없으며,현재 영화 대본 3개를 읽어보고 있다고 오스트리아 타블로이드판 신문 ‘크로넨 자이퉁’ 16일자에 실린 인터뷰에서 밝혔다.
”내가 정말 흥미를 가진 유일한 큰 선출직은 나로선 도달할 수 없는 자리다.나는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나서 미국 대통령이 될 수 없이 때문이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그러나 자신이 공적인 발언은 계속할 것이며,자신은 공화당 지사였지만 후임인 민주당 소속 제리 브라운 지사를,특히 환경문제에서 공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63세인 그는 ”과격한 몸싸움이나 총싸움은 이제 가능하지 않다“고 말하고 자신이 현재 관심을 갖고 있는 영화 계획은 실화에 바탕을 둔 것으로,그 영화에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어린이들을 사살하라는 명령을 거부하고 결국 이들을 구해내는 독일 장교 역할을 맡고 싶다고 말했다.
이전 인터뷰 분에서 슈워제네거는 자신이 어릴 때 온 방에 번쩍번쩍 빛나는 알몸의 육체미 선수들 사진을 붙여놓는 바람에 어머니가 자신을 동성애자로 정말 믿고는 걱정이 많았었는데,가족 주치의가 그저 육체미 선수 팬일 뿐이라고 어머니를 설득시켰다고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연합뉴스
”내가 정말 흥미를 가진 유일한 큰 선출직은 나로선 도달할 수 없는 자리다.나는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나서 미국 대통령이 될 수 없이 때문이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그러나 자신이 공적인 발언은 계속할 것이며,자신은 공화당 지사였지만 후임인 민주당 소속 제리 브라운 지사를,특히 환경문제에서 공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63세인 그는 ”과격한 몸싸움이나 총싸움은 이제 가능하지 않다“고 말하고 자신이 현재 관심을 갖고 있는 영화 계획은 실화에 바탕을 둔 것으로,그 영화에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어린이들을 사살하라는 명령을 거부하고 결국 이들을 구해내는 독일 장교 역할을 맡고 싶다고 말했다.
이전 인터뷰 분에서 슈워제네거는 자신이 어릴 때 온 방에 번쩍번쩍 빛나는 알몸의 육체미 선수들 사진을 붙여놓는 바람에 어머니가 자신을 동성애자로 정말 믿고는 걱정이 많았었는데,가족 주치의가 그저 육체미 선수 팬일 뿐이라고 어머니를 설득시켰다고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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