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9일 ‘세기의 결혼식’을 올리는 영국의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 커플이 신혼여행지로 미들턴이 어린 시절 몇년간 생활했던 요르단을 선택할 수 있다고 피플지가 18일 보도했다.
이 잡지는 인터넷판 기사에서 요르단의 고대도시 ‘페트라’와 붉은 사막 ‘와디럼’이 1주일간 신혼여행의 주요 행선지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스포츠를 즐기고 야외활동을 좋아하는 윌리엄 왕자 커플은 요르단 사막에서의 캠핑과 사해에서의 수영에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요르단의 압둘라 국왕 부부로부터 환대를 받는 것도 확실하다고 이 잡지는 덧붙였다.
그러나 버킹엄궁 측은 윌리엄 왕자의 신혼여행은 일반에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면서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앞서 17일 보도한 이 내용에 대해 논평하지 않았다.
버킹엄궁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들은 피플지에 윌리엄 왕자 커플이 어디로 신혼여행을 떠나든지 언론의 접근 없이 둘만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들턴은 1984년부터 약 3년간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가족과 살면서 보육원을 다녔다고 피플지는 덧붙였다.
연합뉴스
이 잡지는 인터넷판 기사에서 요르단의 고대도시 ‘페트라’와 붉은 사막 ‘와디럼’이 1주일간 신혼여행의 주요 행선지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스포츠를 즐기고 야외활동을 좋아하는 윌리엄 왕자 커플은 요르단 사막에서의 캠핑과 사해에서의 수영에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요르단의 압둘라 국왕 부부로부터 환대를 받는 것도 확실하다고 이 잡지는 덧붙였다.
그러나 버킹엄궁 측은 윌리엄 왕자의 신혼여행은 일반에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면서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앞서 17일 보도한 이 내용에 대해 논평하지 않았다.
버킹엄궁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들은 피플지에 윌리엄 왕자 커플이 어디로 신혼여행을 떠나든지 언론의 접근 없이 둘만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들턴은 1984년부터 약 3년간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가족과 살면서 보육원을 다녔다고 피플지는 덧붙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