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학생 3명이 주축이 된 로스앤젤레스통합교육구(LAUSD) 소속 고교가 미국의 전국 학력 10종 경시대회에서 우승했다.
9명으로 구성된 그라나다힐스 고교팀은 30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끝난 대회에서 6만점 만점에 5만2천113.5점을 획득, 텍사스 주 고교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고 미 언론이 전했다.
이틀간 열린 이번 대회에는 미 전역에서 35개 팀이 출전해 수학과 경제학, 과학, 음악이론 등 10개 분야에서 실력을 겨뤘다.
그라나다힐스 고교팀에는 오스틴 강과 준 이, 지용(영어명 유진) 이 등 12학년 한인 학생 3명이 포함돼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미 전국 학력 10종 경시대회에는 캘리포니아 주 고교들이 역대 강세를 보여 올해까지 18차례나 우승을 차지했다.
연합뉴스
9명으로 구성된 그라나다힐스 고교팀은 30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끝난 대회에서 6만점 만점에 5만2천113.5점을 획득, 텍사스 주 고교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고 미 언론이 전했다.
이틀간 열린 이번 대회에는 미 전역에서 35개 팀이 출전해 수학과 경제학, 과학, 음악이론 등 10개 분야에서 실력을 겨뤘다.
그라나다힐스 고교팀에는 오스틴 강과 준 이, 지용(영어명 유진) 이 등 12학년 한인 학생 3명이 포함돼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미 전국 학력 10종 경시대회에는 캘리포니아 주 고교들이 역대 강세를 보여 올해까지 18차례나 우승을 차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