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사고 원전 작업원 1천295명 소재 불명

日 사고 원전 작업원 1천295명 소재 불명

입력 2011-07-01 00:00
수정 2011-07-01 16: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지난 4월부터 일한 근로자 가운데 약 1천300명이 연락이 닿지않아 방사선 피폭 검사를 하지 못하고 있다.

1일 도쿄신문에 따르면 지난 4월 이후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일한 근로자 4천325명 가운데 1천295명과 연락이 닿지않아 방사선 피폭 검사를 하지못하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도쿄전력의 협력회사 직원들이다.

후생노동성은 도쿄전력에 오는 13일까지 작업원들의 피폭 상황을 보고하도록 지시한 바 있다.

피폭 검사를 종료한 2천242명 가운데 평상시의 연간 작업원 피폭한도인 50밀리시버트를 초과한 사람은 10명이었고, 이 가운데 최고치는 111밀리시버트였다.

연합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남북 2국가론’ 당신의 생각은?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최근 ‘남북통일을 유보하고 2개 국가를 수용하자’는 내용의 ‘남북 2국가론’을 제안해 정치권과 학계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반헌법적 발상이다
논의할 필요가 있다
잘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