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펑크 음악의 대부’ 조지 클린턴(70)이 공연하던 야외 콘서트장 주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각) 경찰이 밝혔다.
조지 클린턴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께 오하이오주(州) 클리블랜드의 루크 이스터 공원 근처에서 싸움을 하던 남자가 수차례 권총을 발사해 16세 소년이 머리에 총상을 입고 다음날 사망했다.
클린턴은 사건 당시 루스 이스터 공원에서 열린 페스티벌에 참여해 공연 중이었다.
경찰은 부상자 3명 중 20세 여성은 목 부위에 총을 맞았으며, 14세 소년과 23세 남성이 다리에 총상을 입어 입원해있다고 전했다.
총격범의 신원과 인상착의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총격범과 피해자들이 공연장을 떠난 관객이었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현지 신문에 따르면 이 공연의 관객은 수천 명에 달했다.
연합뉴스
![조지 클린턴](https://img.seoul.co.kr/img/upload/2011/08/01/SSI_2011080112111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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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클린턴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께 오하이오주(州) 클리블랜드의 루크 이스터 공원 근처에서 싸움을 하던 남자가 수차례 권총을 발사해 16세 소년이 머리에 총상을 입고 다음날 사망했다.
클린턴은 사건 당시 루스 이스터 공원에서 열린 페스티벌에 참여해 공연 중이었다.
경찰은 부상자 3명 중 20세 여성은 목 부위에 총을 맞았으며, 14세 소년과 23세 남성이 다리에 총상을 입어 입원해있다고 전했다.
총격범의 신원과 인상착의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총격범과 피해자들이 공연장을 떠난 관객이었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현지 신문에 따르면 이 공연의 관객은 수천 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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