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의 대표적인 지진 다발국가인 칠레에서 최근 2년간 규모 6.0을 넘는 지진이 40차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칠레 일간지 엘 메르쿠리오(El Mercurio)에 따르면 칠레에서는 지난 2년간 2천62차례의 지진이 일어났으며, 이 가운데 40차례는 규모 6.0 이상의 강진이었다.
조사를 진행한 칠레국립대학 지진연구소는 40차례의 강진에도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를 내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칠레에서는 2010년 2월27일 발생한 규모 8.8의 대지진과 쓰나미(지진해일)로 524명이 사망하고 31명이 실종됐으며, 300억달러의 재산 피해를 냈다.
지난달 25일에는 규모 7.1의 강진으로 14명이 부상하고 2만5천여명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한편 남미대륙에서는 칠레 외에 페루와 아르헨티나에서도 지진이 빈발하고 있다.
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칠레 일간지 엘 메르쿠리오(El Mercurio)에 따르면 칠레에서는 지난 2년간 2천62차례의 지진이 일어났으며, 이 가운데 40차례는 규모 6.0 이상의 강진이었다.
조사를 진행한 칠레국립대학 지진연구소는 40차례의 강진에도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를 내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칠레에서는 2010년 2월27일 발생한 규모 8.8의 대지진과 쓰나미(지진해일)로 524명이 사망하고 31명이 실종됐으며, 300억달러의 재산 피해를 냈다.
지난달 25일에는 규모 7.1의 강진으로 14명이 부상하고 2만5천여명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한편 남미대륙에서는 칠레 외에 페루와 아르헨티나에서도 지진이 빈발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