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기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에서 트위너 역으로 출연한 영화배우 레인 개리슨(31)이 전 여자친구를 때려 26일(현지시간) 경범죄 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22일 체포된 개리슨은 보석금을 내지 않아 수감 중으로, 전날 전 여자친구 에슐리 메팅리의 베벌리힐스 아파트 로비에서 그녀를 때렸으며 이 광경을 목격한 사람들이 다가오자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개리슨은 2006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인한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됐으며, 당시 가석방 조건으로 선고받은 보호 관찰 기간의 만료 1주일을 앞두고 이번 폭행사건을 일으켰다.
개리슨의 변호사 할랜드 브루안은 두 사람이 휴대전화 메시지에 관해 다투던 중이었다며 “보호 관찰 기간이 만료되기 직전에 이런 일이 일어나 안타깝다”고 말했다.
루이스 파티노 캘리포니아 재활교정부 대변인은 개리슨이 가석방 조건을 위반한 경우 최대 90일까지 수감할 수 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22일 체포된 개리슨은 보석금을 내지 않아 수감 중으로, 전날 전 여자친구 에슐리 메팅리의 베벌리힐스 아파트 로비에서 그녀를 때렸으며 이 광경을 목격한 사람들이 다가오자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개리슨은 2006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인한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됐으며, 당시 가석방 조건으로 선고받은 보호 관찰 기간의 만료 1주일을 앞두고 이번 폭행사건을 일으켰다.
개리슨의 변호사 할랜드 브루안은 두 사람이 휴대전화 메시지에 관해 다투던 중이었다며 “보호 관찰 기간이 만료되기 직전에 이런 일이 일어나 안타깝다”고 말했다.
루이스 파티노 캘리포니아 재활교정부 대변인은 개리슨이 가석방 조건을 위반한 경우 최대 90일까지 수감할 수 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