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IT업체 후지쓰가 사용자의 피부 상태를 관리해 주는 신형 스마트폰을 29일 공개했다.
신제품 ‘하다(Hada.’피부’의 일본어 발음) 메모리’의 사용자들은 기기를 이용해 잡티나 안색 등을 점검하고,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크에 기록을 저장해 시간에 따른 상태 변화를 측정할 수 있다.
하다 메모리 기기는 15mm의 구멍이 뚫린 카드형 장치와 함께 제공된다. 이 장치를 볼에 대고 내장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 기기에 분석 결과가 표시되는 방식이다.
사용자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각자의 자료를 공유할 수도 있다.
하다 메모리는 스트레스와 운동 습관, 수면의 질 등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IT기기 시리즈의 첫 제품이다. 후지쓰는 사용자의 건강 관련 데이터를 정리한 뒤 재판매할 예정이며, 하다 메모리를 통해 수집한 정보를 미용 제품 광고에도 사용할 계획이다.
후지쓰는 앞으로 2년 안에 하다 메모리 사용자 100만명 달성을 목표를 세워두고 있다.
연합뉴스
신제품 ‘하다(Hada.’피부’의 일본어 발음) 메모리’의 사용자들은 기기를 이용해 잡티나 안색 등을 점검하고,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크에 기록을 저장해 시간에 따른 상태 변화를 측정할 수 있다.
하다 메모리 기기는 15mm의 구멍이 뚫린 카드형 장치와 함께 제공된다. 이 장치를 볼에 대고 내장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 기기에 분석 결과가 표시되는 방식이다.
사용자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각자의 자료를 공유할 수도 있다.
하다 메모리는 스트레스와 운동 습관, 수면의 질 등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IT기기 시리즈의 첫 제품이다. 후지쓰는 사용자의 건강 관련 데이터를 정리한 뒤 재판매할 예정이며, 하다 메모리를 통해 수집한 정보를 미용 제품 광고에도 사용할 계획이다.
후지쓰는 앞으로 2년 안에 하다 메모리 사용자 100만명 달성을 목표를 세워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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