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코네티컷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으로 어린이들을 포함해 최소 27명이 숨진 것과 관련, 희생자들과 가족들에게 애도를 뜻을 밝혔다고 백악관이 전했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이 존 브레넌 대(對) 테러 보좌관으로부터 이번 사건과 관련된 브리핑을 시시각각으로 받고 있다고 말했다.
카니 대변인은 “한 가정의 아버지로서 대통령은 다른 모든 아버지들과 마찬가지로 이번 사건의 희생자 가족들에 큰 위로의 감정을 갖고 있다. 아울러 코넷티컷주는 물론이고 현지 경찰 당국을 지원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오후 별도로 이번 사건과 관련된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다.
그는 관련 브리핑 외에도 로버트 뮐러 미 연방수사국(FBI) 국장과 전화통화를 가졌다.
연합뉴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이 존 브레넌 대(對) 테러 보좌관으로부터 이번 사건과 관련된 브리핑을 시시각각으로 받고 있다고 말했다.
카니 대변인은 “한 가정의 아버지로서 대통령은 다른 모든 아버지들과 마찬가지로 이번 사건의 희생자 가족들에 큰 위로의 감정을 갖고 있다. 아울러 코넷티컷주는 물론이고 현지 경찰 당국을 지원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오후 별도로 이번 사건과 관련된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다.
그는 관련 브리핑 외에도 로버트 뮐러 미 연방수사국(FBI) 국장과 전화통화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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