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15세 할아버지, 세계 최고령자로 등극

일본 115세 할아버지, 세계 최고령자로 등극

입력 2012-12-18 00:00
업데이트 2012-12-18 17:2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2주 전 기네스북에 공식 등재됐던 세계 최고령인 미국인 할머니가 17일(현지시간) 별세하면서 일본에 거주하는 115세 남성이 세계 최고령자로 등극했다.

일본 교토(京都)현 교탄고(京丹後)시 시장인 나카야마 야스시는 이곳에 사는 기무라 지로에몬 할아버지가 세계 최고령자가 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지역의 자랑”이라고 밝혔다.

1897년 4월 19일에 태어난 기무라는 젊은 시절 우체국 직원으로 일했다.

그는 현재 손자 14명, 증손자 25명, 고손자 13명을 두고 있으며 아들 가족과 함께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무라 가족은 세계 최고령자였던 미국의 디나 맨프레디니 가족을 고려해 관련 사실에 관한 답변을 피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