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전 기네스북에 공식 등재됐던 세계 최고령인 미국인 할머니가 17일(현지시간) 별세하면서 일본에 거주하는 115세 남성이 세계 최고령자로 등극했다.
일본 교토(京都)현 교탄고(京丹後)시 시장인 나카야마 야스시는 이곳에 사는 기무라 지로에몬 할아버지가 세계 최고령자가 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지역의 자랑”이라고 밝혔다.
1897년 4월 19일에 태어난 기무라는 젊은 시절 우체국 직원으로 일했다.
그는 현재 손자 14명, 증손자 25명, 고손자 13명을 두고 있으며 아들 가족과 함께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무라 가족은 세계 최고령자였던 미국의 디나 맨프레디니 가족을 고려해 관련 사실에 관한 답변을 피했다.
연합뉴스
일본 교토(京都)현 교탄고(京丹後)시 시장인 나카야마 야스시는 이곳에 사는 기무라 지로에몬 할아버지가 세계 최고령자가 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지역의 자랑”이라고 밝혔다.
1897년 4월 19일에 태어난 기무라는 젊은 시절 우체국 직원으로 일했다.
그는 현재 손자 14명, 증손자 25명, 고손자 13명을 두고 있으며 아들 가족과 함께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무라 가족은 세계 최고령자였던 미국의 디나 맨프레디니 가족을 고려해 관련 사실에 관한 답변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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