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대선에서 패배한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인도네시아운동당 후보는 23일 결과에 불복해 헌법재판소에 제소하겠다고 밝혔다.
프라보워 후보 캠프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헌재 제소를 준비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프라보워 후보 캠프는 조코 위도도 투쟁민주당(PDIP) 후보 측이 부정 선거에 연루된 의혹이 있다며 지난 22일 대선 공식 결과가 발표되기 직전 선거 철수를 선언했다.
앞서 인도네시아 선거관리위원회는 조코 위도도 후보가 7천99만7천859표(득표율 53.15%)를 얻어 6천257만6천444표(득표율 46.85%)를 얻은 프라보워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고 발표했다.
연합뉴스
프라보워 후보 캠프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헌재 제소를 준비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프라보워 후보 캠프는 조코 위도도 투쟁민주당(PDIP) 후보 측이 부정 선거에 연루된 의혹이 있다며 지난 22일 대선 공식 결과가 발표되기 직전 선거 철수를 선언했다.
앞서 인도네시아 선거관리위원회는 조코 위도도 후보가 7천99만7천859표(득표율 53.15%)를 얻어 6천257만6천444표(득표율 46.85%)를 얻은 프라보워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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