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가 1일(현지시간) 에볼라로 인한 사망자 수를 종전 집계치보다 1천명 가까이 줄어든 6천2명으로 수정 발표했다.
이는 라이베리아에서 보고된 에볼라 사망자 숫자에 오류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WHO는 설명했다.
새로 발표된 에볼라 사망자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현재 라이베리아의 누적 사망자 수는 3천145명으로 나타났다.
또 시에라리온 1천530명, 기니 1천312명, 기타 국가 15명을 합쳐 전체 에볼라 사망자 수는 6천2명으로 집계했다.
WHO는 지난달 28일 에볼라 사망자 최신 통계를 발표하면서 기존 사망자 숫자의 조정 작업을 이유로 이틀 전의 5천674명보다 1천254명이나 늘어난 6천928명으로 집계했다.
특히 라이베리아 사망자 수를 4천181명으로 집계함으로써 큰 폭의 오류를 초래했다.
연합뉴스
이는 라이베리아에서 보고된 에볼라 사망자 숫자에 오류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WHO는 설명했다.
새로 발표된 에볼라 사망자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현재 라이베리아의 누적 사망자 수는 3천145명으로 나타났다.
또 시에라리온 1천530명, 기니 1천312명, 기타 국가 15명을 합쳐 전체 에볼라 사망자 수는 6천2명으로 집계했다.
WHO는 지난달 28일 에볼라 사망자 최신 통계를 발표하면서 기존 사망자 숫자의 조정 작업을 이유로 이틀 전의 5천674명보다 1천254명이나 늘어난 6천928명으로 집계했다.
특히 라이베리아 사망자 수를 4천181명으로 집계함으로써 큰 폭의 오류를 초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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