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우크라 신용등급 ‘CC’로 강등…”디폴트 위기”(종합)

피치, 우크라 신용등급 ‘CC’로 강등…”디폴트 위기”(종합)

입력 2015-02-14 10:35
수정 2015-02-14 10: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강등 배경에 대한 설명 추가>>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는 우크라이나의 국가 신용등급을 현재 ‘정크’(투자 부적격)에 해당하는 ‘CCC’에서 ‘CC’로 한 단계 더 강등한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피치는 동부지역에서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과 전투를 계속해온 우크라이나가 ‘디폴트’(채무불이행)에 처할 수 있다면서 강등 배경을 설명했다.

피치는 또 전날 국제통화기금(IMF)이 우크라이나에 175억 달러(약 19조4천억원)의 구제금융을 추가 지원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이는 우크라이나의 금융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