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 해룡 발견, 온통 붉은색에 24cm길이 자세히보니

루비 해룡 발견, 온통 붉은색에 24cm길이 자세히보니

입력 2015-02-27 08:42
수정 2015-02-2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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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 해룡 발견.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박물관 제공
루비 해룡 발견.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박물관 제공
루비 해룡 발견, 온통 붉은색에 24cm길이 자세히보니

루비 해룡 발견

루비 해룡 발견에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사이언스지는 “150년 만에 루비 해룡이라는 새로운 종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2007년 호주 남해에서 발견된 루비 해룡은 전신이 온통 붉은 색으로 몸길이는 24cm 가량 된다.

이후 호주의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박물관에서 해룡 조직 샘플 분석을 통해 루비 해룡이 새로운 종으로 확인됐다.

루비해룡은 나뭇잎해룡과 풀잎해룡에 이어 세 번째로 확인된 신종 해룡이며 학명은 ‘Phyllopteryx dewysea’로 명명됐다.

루비 해룡 종 분석에는 단층 촬영(CT) 스캔으로부터 얻은 5000개의 X-레이 조각이 활용됐으며 과학자들은 3D 모델에 적용, 루비 해룡의 외관을 복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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