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소매업체 아마존의 1분기 매출이 북미 시장과 클라우드 사업의 매출 증가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증가했다.
아마존은 23일(현지시간) 뉴욕 나스닥 마감 후 1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매출이 227억 달러, 순손실이 5천700만 달러, 주당 순손실이 0.12 달러였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실적은 매출 197억4천만 달러, 순이익 1억800만 달러, 주당 순이익 0.23 달러였다.
아마존은 클라우드 사업부인 ‘아마존 웹 서비시즈’(AWS)의 매출이 15억7천만 달러로 4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AWS의 매출을 별도로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마존의 북미 시장 매출은 13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4% 늘었다.
이날 나스닥 시장에서 아마존 주가는 전날 종가 대비 0.05% 높은 가격에 마감했으며, 장 종료 43분 후에는 추가로 3.99% 상승한 가격에 거래됐다.
연합뉴스
아마존은 23일(현지시간) 뉴욕 나스닥 마감 후 1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매출이 227억 달러, 순손실이 5천700만 달러, 주당 순손실이 0.12 달러였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실적은 매출 197억4천만 달러, 순이익 1억800만 달러, 주당 순이익 0.23 달러였다.
아마존은 클라우드 사업부인 ‘아마존 웹 서비시즈’(AWS)의 매출이 15억7천만 달러로 4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AWS의 매출을 별도로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마존의 북미 시장 매출은 13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4% 늘었다.
이날 나스닥 시장에서 아마존 주가는 전날 종가 대비 0.05% 높은 가격에 마감했으며, 장 종료 43분 후에는 추가로 3.99% 상승한 가격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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