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보즈워스 전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별세

스티븐 보즈워스 전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별세

입력 2016-01-05 08:27
수정 2016-01-05 08: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스티븐 보즈워스 전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3일(현지시간) 밤 별세했다고 미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 한미연구소가 4일 밝혔다. 향년 77세.

주한 미국 대사를 지낸 보즈워스 전 특별대표는 최근까지 한미연구소 소장을 맡아왔다.

보즈워스 전 특별대표의 사인은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으나, 몇 년 전 전립선암에 걸린 것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즈워스 전 특별대표는 지난해 11월 국제 콘퍼런스 참석차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건강이 좋지 않아 전격 취소한 바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