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는 20일 일본 구마모토(熊本)현 등의 강진 피해와 관련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에게 위로 메시지를 보냈다고 교도통신이 중국 관영 CCTV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 총리는 중국 정부와 인민을 대표해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히고 필요한 원조를 제공할 뜻을 피력했다.
더불어 “귀국(일본) 정부와 인민은 반드시 어려움을 극복하고 부흥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 정부 수뇌부가 아베 총리에게 지진과 관련한 위로 메시지를 보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앞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8일 아키히토(明仁) 일왕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 바 있다.
연합뉴스
이 총리는 중국 정부와 인민을 대표해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히고 필요한 원조를 제공할 뜻을 피력했다.
더불어 “귀국(일본) 정부와 인민은 반드시 어려움을 극복하고 부흥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 정부 수뇌부가 아베 총리에게 지진과 관련한 위로 메시지를 보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앞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8일 아키히토(明仁) 일왕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 바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