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50대 남성이 27년 전 10대 소녀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체포돼 기소됐다.
서호주 주경찰은 약 30년 전인 1989년 14살 소녀를 성폭행한 혐의로 최근 51살의 한 남성을 붙잡아 기소했다고 호주 언론이 5일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24살이던 1989년 10월 28일 밤 퍼스 북부의 빈집에서 소녀를 위협하며 성추행과 성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구금 상태인 이 남성은 4일 영상을 통해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다음 달 다시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경찰은 당시 사건을 다시 들여다보다가 체포와 기소에 이르게 됐으며 장기 미제 사건을 해결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일간 디 오스트레일리안은 전했다.
연합뉴스
서호주 주경찰은 약 30년 전인 1989년 14살 소녀를 성폭행한 혐의로 최근 51살의 한 남성을 붙잡아 기소했다고 호주 언론이 5일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24살이던 1989년 10월 28일 밤 퍼스 북부의 빈집에서 소녀를 위협하며 성추행과 성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구금 상태인 이 남성은 4일 영상을 통해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다음 달 다시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경찰은 당시 사건을 다시 들여다보다가 체포와 기소에 이르게 됐으며 장기 미제 사건을 해결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일간 디 오스트레일리안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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