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역대 최고 1056억 유로잭팟 터져…한국 최고 기록은?

독일 역대 최고 1056억 유로잭팟 터져…한국 최고 기록은?

박성국 기자
박성국 기자
입력 2016-07-31 10:20
수정 2016-07-31 10: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독일, 역대 최고 유로잭팟 터져
독일, 역대 최고 유로잭팟 터져
유럽 17개국이 참여해 발행하는 연합 복권 성격의 ‘유로잭팟’ 금주분은 독일 헤센주(州)에서 터졌다고 독일 언론 빌트가 30일 보도했다.

전날 번호가 확정된 이번 복권 당첨금액은 8048만 유로(1056억원)로, 지난 3월 기록된 7068만 유로(956억원)을 제친 역대 최고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참가국 전체로 보면 지난해 체코 쪽으로 돌아간 9000만 유로(1120억원)가 최고 기록이며, 이는 당첨금 상한액이기도 하다.

한편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국내에 로또가 처음 출시된 2002년 이래 최근까지 최대 1등 당첨금은 2003년 4월 12일 추첨에서 나온 407억 2000만원이다. 당시 6개의 로또 숫자를 모두 맞힌 주인공은 1명에 불과했고,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은 1주일 전 금액이 이월되는 바람에 당첨금이 이처럼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