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도쿄도 요코타 미군기지에서 미군 대상으로 연설한 뒤 전용 헬기 ‘마린원’에 탑승, 낮 12시쯤 가스미가세키CC에 도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위대 헬기를 이용해 먼저 도착해 기다리고 있던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와 만나 악수하고 날씨 등을 소재로 짧은 인사말을 나눴다.
트럼프 대통령은 “고맙다”고 말한 뒤 아베 총리와 함께 클럽하우스로 들어가 오찬을 함께했다.
앞서 일본 언론은 트럼프 대통령이 좋아하는 햄버거로 이날 오찬을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AFP통신은 미일 정상이 미국산 쇠고기가 들어간 버거를 먹었다며 이를 통해 무역문제를 논의했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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