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남녀, 하와이 마우이섬 해안에서 익사”

“한국인 남녀, 하와이 마우이섬 해안에서 익사”

입력 2018-08-04 23:00
수정 2018-08-0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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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이 할레아칼라 일출.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마우이 할레아칼라 일출.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미국 하와이에서 한국인 2명이 바닷물에 빠져 숨졌다고 현지매체 ‘하와이 뉴스나우’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급대원들이 대응에 나선 시간은 당일 오후 4시 50분쯤이었으며, 하와이를 방문한 남녀로 지난 2일 마우이 섬 캐와카푸 해변 바로 근처의 바다에서 엎드려 물에 뜬 채 발견됐다.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주변을 지나던 이들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있었으며 사망자 가운데 40세 남성은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37세 여성은 마우이 메모리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소생하지 못했다.

하와이 뉴스나우는 당국을 인용해 사인이 익사가 분명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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