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국정연설 한반도 발언 요지

트럼프 국정연설 한반도 발언 요지

강경민 기자
입력 2019-02-06 14:10
수정 2019-02-06 14: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새해 국정연설에서 오는 27∼28일 베트남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두 번째 회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구체적인 장소를 공개하지 않았다.

다음은 한반도 관련 발언 요지.

『우리는 대담하고 새로운 외교의 일환으로 한반도 평화를 향한 역사적인 노력을 계속한다.

우리의 인질들은 집으로 왔고 핵실험은 중단됐으며 15개월 동안 미사일 발사가 없었다.

만일 내가 미국 대통령으로 선출되지 않았다면, 우리는 아마도 지금 북한과 큰 전쟁을 벌이고 수백 만의 사람이 목숨을 잃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아 있지만, 김정은 위원장과의 관계는 좋다.

그리고 김 위원장과 나는 2월 27일과 28일 베트남에서 다시 만날 것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