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독도 도발’ 日, 자위대 함정에 무인헬기 20기 도입

[속보]‘독도 도발’ 日, 자위대 함정에 무인헬기 20기 도입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19-07-28 10:05
업데이트 2019-07-2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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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3일 일본 도쿄의 일본기자클럽에서 열린 당수토론회에 참석해 토론을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3일 일본 도쿄의 일본기자클럽에서 열린 당수토론회에 참석해 토론을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독도 영유권을 망언을 계속하고 있는 일본 정부가 해상자위대의 호위함 등에 탑재할 대형 무인 헬기 20기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28일 보도했다.

요미우리는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렇게 전하며 중국군의 해양진출과 관련해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열도의 경계 감시 활동을 강화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 정부는 2022년 기종을 선택한 뒤 2023년부터 무인 헬기를 배치할 계획이다.

무인 헬기는 야간이나 악천후에도 비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일본 정부는 무인 헬기를 이즈모형이나 휴가형 호위함, 기뢰 대처 능력이 있는 신형 호위함에 탑재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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