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보물” 로마의 심장서 대발견…2천년전 고대 호화 주택 발견 (영상)

“진정한 보물” 로마의 심장서 대발견…2천년전 고대 호화 주택 발견 (영상)

권윤희 기자
권윤희 기자
입력 2023-12-13 10:47
업데이트 2023-12-1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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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껍데기 등으로 장식된 모자이크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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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문화부는 로마의 콜로세움 인근에서 고대 로마 공화정 후기에 지어진 호화로운 주택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기원전 2세기 후반에서 1세기 말 사이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이 주택에서는 조개껍데기, 파란색 테세라, 유리 조각, 흰색 대리석 조각과 기타 유색 돌을 활용한 모자이크 벽화가 발굴됐다. 이탈리아 문화부 장관은 “로마의 심장이 진정한 보물을 드러냈다”고 평가했다. 2023.12.12 이탈리아 문화부/EPA 연합뉴스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문화부는 로마의 콜로세움 인근에서 고대 로마 공화정 후기에 지어진 호화로운 주택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기원전 2세기 후반에서 1세기 말 사이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이 주택에서는 조개껍데기, 파란색 테세라, 유리 조각, 흰색 대리석 조각과 기타 유색 돌을 활용한 모자이크 벽화가 발굴됐다. 이탈리아 문화부 장관은 “로마의 심장이 진정한 보물을 드러냈다”고 평가했다. 2023.12.12 이탈리아 문화부/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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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문화부는 로마의 콜로세움 인근에서 고대 로마 공화정 후기에 지어진 호화로운 주택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기원전 2세기 후반에서 1세기 말 사이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이 주택에서는 조개껍데기, 파란색 테세라, 유리 조각, 흰색 대리석 조각과 기타 유색 돌을 활용한 모자이크 벽화가 발굴됐다. 이탈리아 문화부 장관은 “로마의 심장이 진정한 보물을 드러냈다”고 평가했다. 2023.12.12 이탈리아 문화부/EPA 연합뉴스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문화부는 로마의 콜로세움 인근에서 고대 로마 공화정 후기에 지어진 호화로운 주택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기원전 2세기 후반에서 1세기 말 사이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이 주택에서는 조개껍데기, 파란색 테세라, 유리 조각, 흰색 대리석 조각과 기타 유색 돌을 활용한 모자이크 벽화가 발굴됐다. 이탈리아 문화부 장관은 “로마의 심장이 진정한 보물을 드러냈다”고 평가했다. 2023.12.12 이탈리아 문화부/EPA 연합뉴스
이탈리아 로마의 콜로세움 인근에서 고대 로마 공화정 후기에 지어진 호화로운 주택이 발견됐다.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안사(ANSA) 통신은 로마의 팔라티노 언덕과 포로 로마노 사이에서 2000년 전 호화 주택이 드러났다고 전했다.

고고학자들은 이 주택이 기원전 2세기 후반에서 1세기 말 사이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했다.

주택은 여러 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금까지는 일부 방만 발굴됐다.

발굴 과정에서 조개껍데기, 파란색 테세라, 유리 조각, 흰색 대리석 조각과 기타 유색 돌을 활용한 모자이크 벽화가 발견됐다.

모자이크 벽화는 세 척의 큰 배가 파도를 타고 해안 도시 쪽으로 항해하는 모습을 담았다. 벽화에는 켈트족의 나팔, 군함, 삼지창도 묘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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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문화부는 로마의 콜로세움 인근에서 고대 로마 공화정 후기에 지어진 호화로운 주택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기원전 2세기 후반에서 1세기 말 사이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이 주택에서는 조개껍데기, 파란색 테세라, 유리 조각, 흰색 대리석 조각과 기타 유색 돌을 활용한 모자이크 벽화가 발굴됐다. 이탈리아 문화부 장관은 “로마의 심장이 진정한 보물을 드러냈다”고 평가했다. 2023.12.12 이탈리아 문화부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문화부는 로마의 콜로세움 인근에서 고대 로마 공화정 후기에 지어진 호화로운 주택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기원전 2세기 후반에서 1세기 말 사이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이 주택에서는 조개껍데기, 파란색 테세라, 유리 조각, 흰색 대리석 조각과 기타 유색 돌을 활용한 모자이크 벽화가 발굴됐다. 이탈리아 문화부 장관은 “로마의 심장이 진정한 보물을 드러냈다”고 평가했다. 2023.12.12 이탈리아 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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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문화부는 로마의 콜로세움 인근에서 고대 로마 공화정 후기에 지어진 호화로운 주택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기원전 2세기 후반에서 1세기 말 사이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이 주택에서는 조개껍데기, 파란색 테세라, 유리 조각, 흰색 대리석 조각과 기타 유색 돌을 활용한 모자이크 벽화가 발굴됐다. 이탈리아 문화부 장관은 “로마의 심장이 진정한 보물을 드러냈다”고 평가했다. 2023.12.12 이탈리아 문화부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문화부는 로마의 콜로세움 인근에서 고대 로마 공화정 후기에 지어진 호화로운 주택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기원전 2세기 후반에서 1세기 말 사이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이 주택에서는 조개껍데기, 파란색 테세라, 유리 조각, 흰색 대리석 조각과 기타 유색 돌을 활용한 모자이크 벽화가 발굴됐다. 이탈리아 문화부 장관은 “로마의 심장이 진정한 보물을 드러냈다”고 평가했다. 2023.12.12 이탈리아 문화부
젠나로 산줄리아노 문화부 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아마도 원로원에 속하는 귀족 집주인이 지상과 해상에서 두 번의 승리를 거둔 것을 암시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산줄리아노 장관은 “로마의 심장이 진정한 보물을 드러냈다”며 “이 발견을 특별하게 만든 것은 연대기와 묘사된 장면의 복잡성 측면에서 어디에도 비할 데 없는 모자이크로 장식된 특별한 벽”이라고 밝혔다.

알폰시나 루소 콜로세움 고고학 공원 소장은 발굴 작업이 내년 초에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했다.

루소 소장은 “고대 로마를 가장 잘 보여주는 이곳을 가능한 한 빨리 대중에게 공개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발굴 작업은 내년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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